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이하린 기자] 이베이코리아 G마켓은 국내외 인기 브랜드사의 신상품 및 할인 정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패션 브랜드관 '패션스퀘어'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패션스퀘어에서는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200여개 브랜드의 상품 정보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컬렉션 등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신상품 론칭 쇼케이스 무대로도 활용된다. 각 브랜드가 직입점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품질이 보장되고 브랜드별 스테디셀러도 만나볼 수 있다.

G마켓은 구매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즌 쇼핑 정보, 최근 인기 트렌드 등도 제공한다. 주목할 만한 아이템, 베스트 브랜드, 오늘의 패션 슈퍼딜 등과 같은 각종 할인 정보를 제공해 쇼핑 편의성도 높인다.

아울러 매월 브랜드 신상품을 가장 빠르게 공개하고 인기 상품을 단독 특가에 판매하는 '브랜드 쇼케이스'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라코스테' 쇼케이스에서는 2020년 F/W 시즌 오프 상품, S/S 시즌 이월 상품 등을 단독 특가에 선보이고 있다.

최근 개편된 G마켓 모바일 앱에서도 상단 네비게이터에 패션스퀘어 코너를 신설해 접근성을 높였다. 작은 모바일 화면을 통해서도 패션상 품이 눈에 잘 들어올 수 있도록 상품 이미지 크기를 확대하고, 디자인을 통일시켜 눈의 피로도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Supply Management 부문 부문장은 "패션스퀘어는 백화점에 입점된 유명 브랜드사를 한곳에 모은 '온라인 패션 백화점'"이라며 "브랜드사와 고객이 접촉하는 효과적인 채널로 역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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