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프레시몰이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를 기념해 신년맞이 통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4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인 GS프레시몰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72% 이상 신장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온라인 장보기 몰 GS프레시몰에서는 심플리쿡 등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 먹거리 상품이 110%, 요리 재료인 농축수산물 등 식재료가 83%의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신규 가입 고객회원수가 2019년보다 91% 증가했다. 또한, 지난 10월 론칭 한 유기농 온라인몰 ‘달리살다’의 경우 출시 초기(11월) 대비 최근(12월) 매출은 2.4배, 고객수는 3배 많아졌다.

GS리테일은 비대면 장보기 쇼핑 증가 및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의 변화 등 생활 전반에서 편리하면서도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고객의 소비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라고 판단했다.

GS리테일은 이같은 매출 신장과 소의 해를 기념해 ‘2021 역대급 소(牛)확행 Fresh Live’를 이달 14일, 15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씩 라이브 행사로 진행중이다.

코로나19로 대면 쇼핑이 어려운 환경에서 라이브 쇼핑을 통해 즐거움과 소통의 의미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

15일에는 달리살다 베스트 상품 20종에 대해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5일 라이브 방송 참여 대상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도가니탕, 슈나츠 5종 세라믹 코팅 칼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달리살다 앱에서는 12일부터 17일까지 2만원이상 구매 시 금송아지 1돈 응모이벤트와 3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000명에게 무릎담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재하 GS리테일 e-커머스사업본부 마케팅 팀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온라인몰 쇼핑 고객에게 감사의 뜻으로 이번 신년맞이 소확행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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