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노삼성차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새해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서예)로 새해 소망 문구나 가훈을 작성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코로나19으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낸 고객들에게 직접 위로의 말을 건네고, 2021년 신축년에는 원하는 바 모두 이루기를 함께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르노삼성차 전시장을 방문해 원하는 문구(30자 내외)를 영업사원을 통해 접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단 홈페이지를 통한 응모는 15일부터 가능하다.

접수된 문구는 화선지(70X30㎝)에 전문 서예가가 작성해 표구까지 완료, 접수 후 10일 이내에 완성할 예정이다. 완성된 작품은 이벤트를 응모한 전시장에서 신청 고객들이 개별적으로 찾아갈 수 있다.

이벤트 응모는 전시장 방문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전시장에서 차량 구매 상담을 받거나 원하는 모델의 시승도 할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고객들의 신축년 희망찬 첫 출발을 응원하고 가정의 평안을 직접 기원해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에도 르노삼성차는 고객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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