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새올행정시스템에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원스톱서비스’를 구축·운영한 공로로 6일 경찰청본청 회의실에서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원스톱서비스’는 고령 운전자가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해 운전면허증 반납과 인센티브 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개발원은 새올행정시스템에 원스톱서비스 구축과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 활성화에 대한 기여를 공로로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2020년 7월 서울시·부산시 27개 지자체를 시작으로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해 약 6개월 동안 3만1632건을 원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대국민 편의를 향상시켰다.

그동안 어르신들이 관할 경찰서에 방문해 운전면허를 반납 후 별도로 주민센터에서 인센티브를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대범 원장은 “앞으로 대국민 행정서비스 편의 증진을 위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대해서 원스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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