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의 분양 일정은 23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31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은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계약 조건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1개월 후 잔액)와 중도금 60% 무이자가 적용된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용당동 175번지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순천 최대 규모 ‘숲세권’ 아파트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전용면적 79~110㎡, 총 12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9㎡ 163가구 △84㎡ 848가구 △98㎡ 133가구 △110㎡ 10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한양 측은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에 방문자수가 2만명을 기록했다”며 “오픈 이후에도 하루 평균 약 1만명이 방문하는 등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어, 청약 흥행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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