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서비스 확대…지역밀착형 관계 마케팅 실시 예정

BNK부산은행은 21일(금), 본점에서 총 40명의 PB(프라이빗뱅커)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PB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속 앞줄 왼쪽부터 8번째가 안감찬 부산은행장).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BNK부산은행은 총 40명의 PB(프라이빗뱅커)가 참석한 가운데 본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대식에서 BNK부산은행은 올해를 자산관리 원년으로 삼고 PB지점장 직제를 신설해 자산관리 전문인력에 대한 인사체계를 수립했다. 신임PB로 선정된 10명은 2개월의 사전연수를 실시하는 등 PB의 전문성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개인고객부터 법인고객까지 지원하는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 등 지역 내 법인 임직원에 대한 지역밀착형 관계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감찬 BNK부산은행장은 "고도화된 PB의 인적역량이 곧 부산은행의 자산관리 핵심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며 "디지털 시대에도 생존할 수 있는 전문성과 상담역량을 갖추도록 꾸준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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