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

좌측부터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신철민, 더케이저축은행 대표이사 가선노/제공=더케이저축은행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7일 은평구청이 진행 중인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은평구 내 사회적 취약계층,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3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했으며, 장애인들의 자립과 재활에 힘을 보태고자 은평구 소재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가선노 더케이저축은행의 대표는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공부할 수 있는 최소 여건을 지원하고자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은평구 외에 다른 구에도 희망나눔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를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분들의 땀과 노력을 직접 봤다”라며 “그러한 노력에 적은 힘이라도 보탤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은평구의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장애인을 후원해온 한편, 2019년부터는 매년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 사업을 진행하며 서울시 내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 청소년, 장애인, 노숙인 등 더 많은 취약계층에 지원의 손길을 펼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