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컴투스의 주가가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컴투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3500원(9.88%) 오른 15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는 이날 닥터나우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컴투스가 준비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내에 닥터나우의 비대면 원격의료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기술, 콘텐츠 개발 협업도 합의했다.

컴투스가 자체 개발하고 있는 컴투버스는 △오피스 월드(가상 오피스 환경) △커머셜 월드(쇼핑, 금융·의료 서비스 제공) △테마파크 월드(게임, 음악, 영화 등) △커뮤니티 월드(이용자 소통 공간) 등이 구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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