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관리부터 헬스케어서비스 신청, AI 펀드관리까지 하나의 앱에서 해결

메트라이프생명, 원스톱 고객서비스 앱 ‘MetLife One’ 오픈/제공=메트라이프생명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의 디지털 경험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분산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고객서비스 앱 ‘MetLife One’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MetLife One’을 이용하면 계약관리 등 창구업무는 물론 건강상태 확인 및 헬스케어서비스 신청 기능, ‘인공지능(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 등을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서비스 통합과 더불어 설문조사를 통해 받은 고객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들도 추가됐다. 앱 구성에 UX(사용자 경험) 기반의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의 업무처리 신속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은 자주 사용하는 메뉴만을 모아 나만의 퀵메뉴를 구성할 수 있으며, 나만의 관심분야와 보유계약의 만기일자 연금신청 시기, 자녀독립시기 등 중요 일정을 미리미리 알려주는 맞춤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중 궁금한 사항이 생겼을 때 담당 설계사와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원터치 콜 기능도 추가됐다.

로그인을 위한 인증수단도 다양해졌다. 금융인증서부터 패턴인증, 간편비밀번호, 안면인식 및 지문인증까지 다양한 인증방법을 지원함으로써 접근성은 높이고 보안수준은 강화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 사장은 “메트라이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과 과감한 투자로 탄생한 것이 MetLife One”이라며 “단순한 서비스의 통합을 넘어 새로운 고객 니즈와 기술을 접목시켜, 고객이 정말 좋아하실 만한 획기적인 서비스 앱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는 ‘MetLife One’ 앱 오픈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MetLife One’ 앱을 다운받아 로그인하고, ‘마케팅 동의’ 및 ‘이메일 설정’을 한 모든 고객에게 햄버거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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