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IMUS-Pro 등 기존·신제품 전시 예정

리메드의 주요 제품 OPTIMUS-Pro. 사진=리메드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리메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1'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리메드는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의 70% 이상을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전자약 전문업체다.

리메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주요 제품(OPTIMUS -Pro, ALTMS 등), 신제품(핵심근력강화기 PERFECT, 요실금 치료기 UICUB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MEDICA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개최하지 않았다가 2년만에 개최된다. 세계 3대 의료기기 박람회로 올해는 68개국 약 2500여개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은현 리메드 대표는 "이번 MEDICA 2021에는 세계적으로 위드코로나 영향과 지난해 개최하지 못했던 배경 등으로 많은 의료기기 업체가 참석하고 바이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리메드도 주요 제품을 전시하고 선보이면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바이어 발굴을 통해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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