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최근 NHN벅스의 주가가 싸이월드 운영재개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53분 현재 NHN벅스는 전일대비 2380원(29.86%) 상승한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3거래일간 계속된 강세로 지난 18일에는 상한가로 장을 마감한 바 있다.

NHN벅스의 강세는 2년여만에 운영을 재개한 싸이월드의 효과라는 분석이다. NHN벅스는 지난 8월 싸이월드와 BGM 콘텐츠 공급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NHN벅스는 20년 이상 음악 서비스를 운영해 온 전문성,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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