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실시간 투자정보 예측 분석 서비스인 ‘투자플러스 이슈진단’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플러스 이슈진단 서비스’란 신한알파 앱에서 보유종목에 대한 공시이슈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여 투자자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예측형 투자정보 서비스이다. 공시와 관련된 어려운 전문용어를 최소화하고, 시각적인 요소를 최대화하여 초보투자자들도 쉽게 투자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플러스 이슈진단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한알파에서 실시간 전자공시 정보를 기반으로 보유/관심종목에 대한 이슈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접속하지 않아도, 신한알파에서 보유종목에 대한 20여가지의 공시 정보(잠정실적, 주요주주 지분변동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보유종목 공시에 대한 Push 알림 서비스도 연내 제공 예정이다.

또한, 해당 공시와 과거 발생한 유사공시를 분석하여 과거 주가 추이 및 수익률, 동종업계 사례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이를 활용하여 향후 주가 예측 및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권리락일 및 권리락일 예상 주가 하락, 증자 참여를 위한 마지막 매수/매도일자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초보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공시 내용에 적힌 전문용어(유상증자, 액면분할 등)를 초보투자자들도 이해할 수 있게 쉬운 용어로 풀어서 설명하며 공시 유형 별 특징적 요소를 시각화하여 초보투자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정정용 신한금융투자 디지털플랫폼부장은 “투자플러스 이슈진단은 분석된 공시정보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주식시장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도구”라면서 “MZ세대, 초보 투자자 등 모든 투자자가 공시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는 데에 있어 장벽을 최소화하려고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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