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흥행 이어갈 다음 주자로 급부상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의 예고편이 공개되자 강렬하고 매혹적인 드라마라며 벌써부터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뒤를 이을 작품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30일 넷플릭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마이 네임’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신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담았다.

넷플릭스 화제작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 차기작인 ‘마이 네임’은 강렬하고 매혹적인 액션 누아르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아 본편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이 네임’은 10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 190여 국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은 배우들의 열연과 촬영에 임하는 모든 스태프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매혹적인 액션으로 작품을 시청하는 동안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는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선한 문화 콘텐츠 양성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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