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그룹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8일 여수 신월로(국동)에 103번째 공동육아나눔터 ‘신한꿈도담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꿈도담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에 총 103개 신한꿈도담터를 개소했다. 앞으로 3년간 총 200개의 신한꿈도담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신향진 신한은행 여수지점장을 비롯 시의원, 운영 법인 대표, 교육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여수시 1호 공동육아나눔터 신한꿈도담터 개소를 축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금융업의 본질을 살려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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