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바이오플러스가 상장 첫날부터 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바이오플러스는 시초가 3만9500원보다 2150원(5.44%) 하락한 3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3만1500원보다 높은 3만9500원에 형성됐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2003년 설립된 기업으로 히알루론산(HA)을 주재료로 하는 의료기기인 더말필러, 유착방지제, 관절조직수복재 등의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14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는 1206.63대1의 경쟁률과 증거금 6조651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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