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17개 시중 은행에서 새로 만들어진 마이너스통장이 65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까지 새로 개설된 마이너스통장 대출 계좌는 65만3000여 건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와 40대가 각각 19만8000개의 마통 계좌를 신규로 만들었다. 이어, 50대 13만9000개, 20대 이하 6만1000개, 60대 이상 5만8000개 순이었다.

올해 1∼6월에 마통 대출로 새로 나간 금액(신규 취급액·한도금액 기준)은 23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0대가 7조8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7조5000억원, 50대 4조9000억원, 20대 이하 1조9000억원, 60대 이상 1조2000억원 순이었다.

올해 6월말 기준 국내 17개 은행의 마통 대출 잔액(차주가 한도금액 내에서 실제로 이용 중인 금액)은 60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최근 주요 은행들은 마통 대출 한도를 줄이면서 하반기에는 마통 대출 잔액 증가세가 주춤하거나 꺾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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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9/21 10:46:45 수정시간 : 2021/09/21 10:4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