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발굴, 후속 사업화 지원 등

DGB대구은행은 대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DGB대구은행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대구은행은 대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DGB대구은행과 대구대학교는 창업기업의 발굴, 투자연계와 후속 사업화 지원과 관련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의 서비스 역량과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의 기업육성 전문역량을 상호 연계할 예정이다.

이해원 DGB대구은행 본부장은 "코로나 불확실성 등으로 급진적인 상황에 놓은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전통 산업분야의 성장 정체에 따른 미래성장 주도 비즈니스 발굴의 중요성이 꾸준히 대두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금번 업무협약으로 기업 전주기 경영컨설팅 수행역량을 보유한 DGB대구은행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와 중기부 최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된 대구대 창업지원단이 미래 신가치 창출의 창업기업에게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밀착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현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의 우수한 컨설팅 역량이 큰 보탬이 됨을 확신하고 있으며 희망과 미래를 창출하는 성공 비즈니스의 동반자 역할을 함께 수행해 글로벌 스타 벤처기업 육성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무형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창업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창업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DGB대구은행과 함께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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