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기반 전략 차별화로 플랫폼 선도 기업 거듭날 것”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민간 주도 협의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30일 밝혔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관련 정부 정책의 근간이 되는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8일 결성됐다. 국내 대기업 등 300개 이상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이 과제 기반으로 디지털 뉴딜 실현, 메타버스 시대 선도를 주도하고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김재식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이번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로 적극적인 기술 개발 교류·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콘텐츠에 기반한 차별적 전략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도하는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메타버스의 핵심 구성 요소인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콘텐츠 구축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