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대구은행은 BC 회원사 최초로 자사 기업카드로 차량 반복 구입 시 캐시백을 제공하는 BIZ오토플러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한도거래 및 자동선결제 방식의 BIZ오토플러스 캐시백 서비스는 차량 구입 시 사전 신청한 고객에게 일시불 매출(승인) 금액 기준으로 0.5%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신차, 중고차, 수입차, 전기차 모두 가능하다.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동차 구입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정비, 자동차 보험 등 관련 업종 가맹점에서도 0.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주요 예상 고객은 렌터카, 캐피탈, 캠핑/특장차, 크레인, 운송업체 등으로 전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면서 “BIZ오토플러스 실시로 기존 개인·기업 고객의 1회성 차량구입 캐시백 서비스인 다이렉트 오토플러스와 함께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발굴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