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진행…취준생 100명 대상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청년 취업캠프 '내일을 잡(JOB)아라'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내일을 잡(JOB)아라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지난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지난해부터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언택트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내일을 잡(JOB)아라 4기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100명의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마감일은 8월 13일이며 참가비·교육비 전액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결을 위해 청년을 위한 각종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지난 5월 친환경 분야 사회적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청업가를 대상으로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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