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수입차 거리 개점…전국 확대 계획

DGB 프리미엄 중고차 전시장 내부. 사진=DGB캐피탈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캐피탈은 DGB 프리미엄 중고차 전시장 1호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DGB 프리미엄 중고차 전시장은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있다.

DGB캐피탈은 고급 수입·국산 중고차 판매사업 역량을 갖춘 에이피에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또한 검증된 품질의 중고차를 수입차 전시장 수준의 편안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내·외부를 꾸몄다.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는 "대표적인 레몬마켓인 중고차 시장에서 고객에게 DGB캐피탈은 최적의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파트너사는 객관적인 성능 평가로 검증된 차량을 제공하겠다"며 "중고차 시장의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DGB 프리미엄 중고차 전시장은 일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며 "자체 플랫폼 IM캐피탈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전시장을 동시에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맞춤형 O2O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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