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 맥스트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일명 ’따상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뒤 이틀 연속 상한가)‘에 성공했다.

28일 맥스트는 장 시작과 동시에 전 거래일보다 1만1700원(30%) 오른 5만700원을 기록했다.

맥스트는 증강현실(AR)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로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기록 후 상한가)‘을 기록했고,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따상을 기록한 다음날 또 상한가를 기록하면 이를 ‘따상상'이라 부른다. 신규 상장 종목이 ‘따상상'을 기록한 건 국내 증시에서 10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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