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177개 가정 대상

사진=MG손해보험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MG손해보험이 중복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여름철 보양식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MG손해보험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재가장애인 177개 가정에 여름철 보양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배달한다는 계획이다.

보양식 키트는 삼계탕, 갈비탕 등 여름철 대표 보양식과 건강보조식품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구성했다. 이 외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냉면, 김, 주전부리 등 대상자가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에 추가로 주문받아 함께 전달했다.

MG손보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이례적인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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