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노랑풍선 주가가 22일 장 초반부터 급등세다. 무상증자 단행 소식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노랑풍선은 오전 9시 23분 기준 전날보다 29.74% 오른 1만5050원을 가리키고 있다.

노랑풍선은 지난 20일 위시빈 지분 51%를 취득한다고 밝혔으며 지분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28일이다. 위시빈은 여행 준비과정을 비롯해 일정, 여행기 등의 여행 관련 콘텐츠를 작성한 사용자에게 수익을 공유하는 수익형 콘텐츠 플랫폼이다.

한편 노랑풍선은 이날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기준가액은 1만1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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