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비트코인 보유 발언에 6% 이상 급등하면서 3만2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22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6.06% 상승한 3만168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중 8% 이상 급등한 3만2752달러까지 상승했었다.

머스크는 이날 'B 워드 콘퍼런스'에 참석, 아직도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이더리움과 도지코인 등 3 종의 암호화폐(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가 이같이 발언하자 비트코인은 물론 모든 암호화폐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23% 급등한 375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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