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덱스터의 주가가 메타버스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21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넷플릭스와 체결한 파트너십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덱스터는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전일대비 1350원(12.90%) 상승한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덱스터는 지난 2011년 설립된 기업으로 시각효과(VFX) 제작 수주를 통한 매출 창출을 주요 수익 모델로 하고 있다. 최근 메타버스가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주로 분류됐다.

또한 덱스터는 지난 5일 넷플릭스와 콘텐츠 포스트프로덕션 제작과 관련한 장기 계약·페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넷플릭스 콘텐츠의 색 보정 등 교정작업 전반(DI)이며 기간은 7월 5일부터 2023년 7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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