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분할합병 후 거래 첫날인 2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시초가 대비 2500원(16.29%) 오른 1만785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1만5350원으로 결정됐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업부문(존속)과 투자부문(분할 신설법인)으로 분할한 뒤, 신설법인을 두산중공업에 흡수합병하는 방식의 분할합병을 진행했다. 지난 6월 22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돼 이날 재상장됐다. 사업부문은 현대중공업그룹에 매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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