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6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유가 상승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발전용 가스요금 공급비용 변화로 1분기 감소한 이익이 2분기와 3분기에 반영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가스공사의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683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유 연구원은 "유가 강세로 해외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개선되고 있고 아시아 LNG 가격 상승, 전력수요 증가로 발전용 판매 실적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금리와 유가 강세 흐름이 지속되는 한 장기 이익 가시성은 높아진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요금기저에 적용된 유가보다 현재 유가 수준이 높고 판매량도 유의미한 증가를 보이고 있어 4분기 별도 이익 추가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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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7/16 08:39:53 수정시간 : 2021/07/16 08:3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