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다양한 문화 컨텐츠 생산 목적 자금 조달

[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 생산 사업 강화와 드라마 촬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608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1690원, 발행 주식수 3600만주, 발행 총액은 608억4000만원이다.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로 유입된 자금은 촬영 예정인 드라마와 다양한 문화 컨텐츠 생산에 활용될 계획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건전한 문화컨텐츠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거듭나기 위한 것이다"며 “조달한 자금으로 다양한 컨텐츠 제작과 IP 확보 등을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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