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2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9.91포인트(0.30%) 오른 3286.10에 마감, 지난 16일 세웠던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3278.68)를 8일 만에 다시 뛰어넘었다.

지수는 거래일 대비 5.28포인트(0.16%) 상승한 3281.47로 출발해 장중 한때 3292.27까지 오르며 역대 장중 최고점인 이달 16일(3281.96) 기록을 넘어섰다.

기관이 14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4억원, 104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카카오(-7.37%), 셀트리온(-1.07%), NAVER(-0.94%), LG화학(-0.48%), 삼성바이오로직스(-0.23%) 등은 하락했다. SK하이닉스(1.61%), 삼성전자(1.37%), 삼성전자우(0.95%), 삼성SDI(0.88%)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섬유의복(-2.08%), 서비스업(-1.96%), 기계(-1.48%), 운수창고(-1.44%), 비금속광물(-1.13%) 등이 하락하고 철강금속(3.01%), 은행(1.41%), 전기전자(1.4%), 전기가스업(0.79%), 제조업(0.73%) 등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3.84포인트(0.38%) 내린 1012.62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0.65포인트(0.06%) 오른 1017.11로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관은 730억원, 외국인은 154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228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전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완화적인 기조 발언으로 나스닥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읽힌다.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1% 각각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3% 오르며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

기자소개 이윤희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1/06/24 15:51:34 수정시간 : 2021/06/24 15:51:34
데일리한국 지사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