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LF가 21일 이석준 사외이사의 윤석열 캠프 합류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F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7.35%) 상승한 2만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LF주가는 장중 한때 2만26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석준 사외이사는 제2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각각 제2차관과 제1차관을 거쳤고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IT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인 이 씨는 2019년 3월부터 LF에서 사외이사로 있으며 현재는 보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사퇴한 영향으로 디지틀조선은 20.6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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