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기업은행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거래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원주와 이천 지역을 찾았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윤종원 은행장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서울에프엔비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해피엘앤비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130여개의 다양한 유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서울에프엔비는 전 생산단계에서 에코라인을 도입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뿐 아니라 사내카페, 어린이집 운영 등 직원복지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윤 행장은 “2005년 설립 후 해마다 25%씩 성장하는 것은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대표님의 뚜렷한 경영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IBK와 함께 지속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방문한 해피엘앤비는 침구형 의료기기, 자동온열기 등 생활의료기기를 비롯해 일회용 개별포장 방식의 화장품을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기업방문과 함께 윤종원 은행장은 이천, 원주지역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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