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은퇴금융과 관련 상호협력키로 했다. 사진=전북은행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0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와 은퇴금융 교육 및 연금상품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설계, 연금상품 및 은퇴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는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은퇴고객의 자산관리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연금저축, 퇴직연금, IPR, 국민연금 등에서 축적한 재무설계 노하우와 교육 콘텐츠 제작경험 등을 통해 전북은행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오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은퇴를 위한 한 차원 높은 노후설계 및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누구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거점 지점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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