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조달청 지정 투명 LED 필름 생산
설치한 대형 미디어 월은 아리랑의 고장 정선만의 개성있는 볼거리를 위해 높이 1.4m, 길이 40m로 해상도 1백만dot 규모로 준공됐다.
EV첨단소재는 2017년 연성회로기판 설계 및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재 변경을 통해 투명 LED 필름 개발을 시작해 2019년 부착형 시공 방식의 특허 기술 개발을 통해 초기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도 진출했다.
투명 LED 필름은 기존 건물의 유리창을 활용하거나 미디어 월 형태의 옥외 전시품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지역광고, 정책 홍보, 정보 공유 등에 용이하다.
EV첨단소재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조달청으로부터 투명 LED 필름이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며 “향후 본격적인 국내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현재 관공서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문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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