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연구개발 주력 공로

[데일리한국 문병언 기자] 위세아이텍은 김종현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제32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노력한 중소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이다.

김종현 대표이사는 1990년 창업 이후 31년간 국산 소프트웨어 개발과 보급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와 IT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연구개발에 주력해 시장을 창출하고 직원 수를 2년 새 29% 늘리는 등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위세아이텍은 작년 매출액이 2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5%, 순이익은 27% 성장하는 등 코로나19로 국내외 산업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창립 이래 최대 성적을 냈다.

김종현 대표이사는 “금융, 제조, 공공, 교육, 유통 등 산업에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확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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