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발행 주식수 3322만주로 증가…배정 기준일 6월 21일

[데일리한국 안경달 기자]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가 주식 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주당 2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1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9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2137만4344주며 증자 완료 후 총 발행 주식 수는 3322만864주로 늘어난다. 자사주 115만9348주는 무증 대상에서 제외됐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측은 기존 단주 수 미발생에 따른 현금 지출과 준비금에서 자본금을 늘리기 때문에 실제 자본총계 변경은 없다고 설명했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에 따른 발행 주식 수 확대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고 주식거래 활성화 등 기업의 신뢰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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