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우 아이오케이 대표가 윤사모에 KF94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한 후 홍경표 윤사모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아이오케이
[데일리한국 문병언 기자] 지난해 지자체 및 교정본부 등을 통해 통큰 기부로 온기를 전했던 아이오케이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아이오케이는 25일 사외이사 후보자인 홍경표 씨가 대표로 있는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에 KF94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사회 저소득 및 소외 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오케이는 지난 18일 쌍방울과 함께 강원도에 위치한 군부대에도 위문품으로 KF94 마스크 5만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이오케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군인과 경찰, 소방공무원 등 사회 전반으로 고생하는 공공기관에도 기부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장진우 아이오케이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 곳곳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며 “십시일반으로 고통을 분담하고 도움도 나눈다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홍경표 사외이사 후보자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마스크 구입이 부담스러운 저소득층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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