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경달 기자] 대신증권이 25일 휴메딕스에 대해 확실한 성장세가 입증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새롬 대신증권 연구원은 "필러를 중심으로 에스테틱 제품의 중국 시장 및 내수 실적이 기대된다"며 "일회용 인공눈물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PDRN 관절염 치료제 및 헤파린나트륨 식약처 허가 모멘텀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휴메딕스가 HA성분 기반으로 필러, 골관절염치료제, 인공눈물,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봤다.

특히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만큼 올해 안면미용 수요 확대에 따른 확실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진단키트 수출이 지속되고 일회용 인공눈물은 신규 캐시카우로 성장할 것"이라며 "자회사 휴온스메디컬의 외형적 성장과 에스테틱 부문의 견조한 흐름, 신규사업 효과로 실적 확대가 확실시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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