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18일 상장 6일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SKIET는 상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혔으나 상장 후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왔다.

이날 오후 2시 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IET는 전날보다 6500원(4.71%)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상장한 SKIET는 상장 당일 시초가는 공모가 10만5000원의 두배인 21만원으로 결정됐으나, 장 초반부터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시초가 대비 26% 하락 마감했다.

SKIET 는 지난 17일까지 5 거래일 연속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 기간 SKIET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시초가 대비 34%나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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