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경달 기자] KSS해운이 2100억원의 운송계약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3일 KSS해운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26.61% 상승한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거래제한폭인 1만6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KSS해운은 이날 B 인터내셔널 시핑&로지스틱스 DMCC(B INTERNATIONAL SHIPPING & LOGISTICS DMCC)와 LPG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144억원으로 최근매출액 대비 94.80%나 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1월 31일부터 2028년 2월 28일까지로 5년간 2척의 선박을 임대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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