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경달 기자] 키움증권이 11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오는 2분기 바이오 사업부를 통한 실적 레벨 상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5만원으로 올렸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40% 증가한 385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특히 가공식품과 F&C 부문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식품 부문의 경우 SKU 합리화-판촉 자원 효율화 등 제품 수익구조 개선, 해외법인 수익성 개선, 국내 소재-가공식품 설날 선물세트 시점 차이에 대한 긍정적 효과로 영업이익이 601억원 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박 연구원은 "사료용 아미노산 업황 개선이 일어나면서 지난해 4분기부터 중국 스팟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올해 1분기 중후반부터 글로벌 계약 상승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2분기 아미노산 매출은 지난해보다 24% 늘고 바이오사업부 영업이익은 12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자소개 안경달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1/05/11 08:35:22 수정시간 : 2021/05/11 08:35:22
데일리한국 지사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