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카드 제공
[데일리한국 안경달 기자] NH농협카드가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도시가스 요금 납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시가스 요금 청구서를 카카오톡으로 받고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농협카드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서비스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도시가스사는 모두 13개사(삼천리 도시가스, 인천 도시가스, JB, 대성, 대성청정, CNCITY, 지에스이, 대화, 참빛, 참빛원주, 참빛영동, 참빛충북, 귀뚜라미)다.

농협카드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삼천리 도시가스 요금 자동납부 신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농협카드(채움) 개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행사기간 동안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통해 삼천리 도시가스 자동납부를 농협카드로 신청하고 첫 요금을 납부하는 3000명에게 캐시백 3000원을 제공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결제 인프라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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