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3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체 치료제 글로벌 판매 개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2.44% 오른 2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거래일 대비 1.95% 상승한 11만5100원, 셀트리온제약은 1.52% 오른 13만38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파키스탄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 레그단비맙)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첫 글로벌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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