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경달 기자] 대신증권이 10일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하반기 최선호주"라는 평가와 함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5만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높은 가동률과 수익성 유지, 반도체 PCB의 공급부족 심화 전망, 카메라모듈의 매출 변동성 유지 등으로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이 중 MLCC의 경우에는 △언택트 효과로 노트북, 태블릿PC 등 수요 증가가 예상을 상회 △TV 대형화와 고화질 추구로 MLCC 소요원 수 확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문 증가 등으로 밝은 전망을 예상했다.

또 반도체 PCB에 대해서는 FC CSP 및 SIP, AiP, FC BGA 등 하이엔드급 수요가 증가했으며 공급 부족으로 가격 인상을 포함한 호황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91% 늘어난 3014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60.1% 증가한 1조3300억원으로 최고 실적을 예상한다"며 "전체 사업에서 믹스 효과 및 가격 인상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자소개 안경달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1/05/10 08:39:53 수정시간 : 2021/05/10 08:40:30
데일리한국 지사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