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욱 라닉스 대표(왼쪽)와 김의석 아우토크립트 대표가 V2X 및 차량 융합 보안기술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라닉스
[데일리한국 문병언 기자] 자동차 통신 및 보안 칩 솔루션 기업인 라닉스는 모빌리티 보안 플랫폼 기업인 아우토크립트와 V2X 및 차량 융합 보안기술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일 라닉스 강남 본사에서 V2X 및 차량 융합 보안 기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V2X 통신 장치를 비롯해 각종 커넥티비티 장치들이 차량에 장착되면서 다양한 서비스들이 탑승자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나, 이를 통한 악의적인 보안 위협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관련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차량과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한 고성능의 보안 솔루션을 협력 개발하고 시장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상호 윙윈하는 긍정적인 사업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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