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한국거래소가 에프앤리퍼블릭, 시티랩스, 코스나인 등 3개사를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신규 정기 지정했다고 밝히면서 이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에 따르면 오후 2시 23분 현재 시티랩스는 전일 대비 25.27% 떨어진 704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나인은 12.54% 하락한 1290원에 거래 중이고 에프앤리퍼블릭은 전일대비 4.9% 하락한 272원에 거래 중이다.

수시 지정 사유로 이미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상태에서 정기 지정 사유가 추가된 비디아이는 3,35% 하락한 6340원에 거래 중이다.

투자주의 환기종목은 투자에 주의가 필요한 기업을 투자자가 미리 알고 참고할 수 있도록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우려가 있는 기업을 지정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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