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DGB대구은행 행장(오른쪽)과 SNS 홍보단 '디플' 1기 멤버들이 29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안경달 기자] DGB대구은행이 29일 대국민 SNS 홍보단 'DGB Player : 디플' 1기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플은 고객의 관점에서 더욱 폭넓은 홍보와 소통을 하기 위한 SNS 홍보단이다. 지난 3월부터 3주간 모집 기간을 거쳐 15명을 선발했으며 8:1의 경쟁률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경계없는 홍보를 목표로 하는 만큼 다양한 지역의 응모자들이 눈에 띄었다"며 참가자들의 꾸준한 SNS 활동 이력, 참여를 희망하는 포부의 참신성 등을 고려해 1기 멤버를 최종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임성훈 DGB대구은행 행장은 "금융상품과 서비스, ESG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은행장으로써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SNS 활동을 하며 디플 1기와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에 뽑힌 디플 1기 멤버는 오는 12월 말까지 약 8개월 동안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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