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을 KB데이타시스템 대표. 사진=KB데이타시스템
[데일리한국 문병언 기자] KB데이타시스템은 28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재을 현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임기는 22년말까지이다.

최재을 대표는 취임 이후 KB국민은행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등 디지털 중심의 핵심사업 수행과 IT 신기술 역량 내재화를 통해 KB데이타시스템이 그룹 내 디지털·IT Hub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재을 대표는 앞으로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KB금융그룹의 중장기 목표와 연계한 디지털 밸류업 전략을 긴 호흡으로 안정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디지털 플레이어 간 심화되는 경쟁환경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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