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상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청약 첫날부터 반응이 뜨겁다.

28일 오전 11시 1분 현재 SKIET 공모 청약을 받는 5곳 증권사의 청약 현황을 집계한 결과, 경쟁률이 약 22.2대 1 수준이었고. 경쟁률로 산출한 증거금은 6조2000억원 규모였다.

앞서 지난 3월 9일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첫날 같은 시간대에 모인 증거금 4조4000억원을 크게 넘어섰습니다.

전체 청약 물량의 46.4%가 배정된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의 청약 경쟁률은 25.3대 1이었고, 한국투자증권(배정 비율 32.1%)은 11.2대 1, 인수회사 SK증권(14.3%)은 13.0대 1, NH투자증권(3.6%)은 60.1대 1 수준이었다.

현재 삼성증권(배정 물량 3.6%)의 경쟁률이 79.8대 1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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