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티케이케미칼이 폐의류로 차별화 원사를 생산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1시 31분 현재 티케이케미칼은 전거래일 대비 1090원(20.22%) 오른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664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날 회사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섬유를 재활용해 차별화된 원사를 생산하는 '케이알웨어(K-rWEAR)'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조공정에서 발생되는 폐원사, 원단폐기물을 포함해 우리가 일상생활에 입고 버리는 헌 옷까지 재활용하는 기술이 적용된다. 폐섬유 속 폴리에스터 섬유를 분리정제, 재중합 과정을 거쳐 고품질의 리사이클 원사를 생산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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